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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

선토 풋살 동호회 STFC

선데이토즈 2019. 5. 31. 11:27

안녕하세요, 선즈 입니다! :)

 

선데이토즈는 선토인들이 직장 동료들과

같은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사내 동호회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현재 13개의 동호회가 *절찬리* 운영중인데요! 

그중 맨 처음 소개해 드릴 동호회는

 

축구의, 축구에 의한, 축구를 위한!

축구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선토인들이 모인

선토 풋살 동호회 STFC 입니다. 

 

회원들의 피땀눈물(...)로 만든 STFC 로고 

 

STFC는 어떤 동호회인가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인재(회장/인사총무팀)  STFC는 ‘SundayToz Football Club’의 약자로, 선토의 복리후생 중 하나인 사내 동호회 지원 제도가 생김과 동시에 시작한 동호회예요. 평소 직장인 신분으로 함께 축구를 즐길 사람이 없어서 좋아하는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게 너무 슬프고 아쉬웠답니다. 회사의 동호회 지원 제도를 발판 삼아 축구를 못해 억울한(?) 선토인들을 하나둘 모으기 시작했고, 13명의 회원을 모아 동호회를 설립했어요. 지금은 총 22명의 선토인들이 2주에 한 번 모여 인근 풋살장에서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TFC 옷피셜 ( ・ิᴥ・ิ) 

STFC에 가입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한준희(개발팀) 평소 풋살을 좋아했는데요. 입사 후 타지 생활을 하다 보니 함께 운동할 사람이 없어서 많이 적적하더라고요. ㅠ_ㅜ 때마침 회사에 풋살 동호회가 딱 생겨서 옳다구나! 하고 바로 가입 했어요. 

 

#내무반아님 

풋살의 매력은 이거다! 매력 포인트 어필해 주세요~ 

 

박정민(개발팀) 짧은 패스 위주의 운동이라는 점! 팀워크가 극대화되는 운동이기도 하고, 현란한(?) 개인기의 향연을 펼칠 수 있다는 점도 풋살의 매력이죠! 

 

강진상(개발팀) 실내에서 맘껏 뛰어다닐 수 있어서 좋아요. 축구보다 힘은 덜 들고요.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 골을 넣었을 때의 쾌감은 안 느껴본 사람은 모르죠~. 

 

현란한 드리볼 feat. 잠깐 끈 좀 묶고...

동호회 가입 조건이 까다로운데...어떻게 정하셨나요? 

 

이인재(회장/인사총무팀)  '호트트릭' 또는 '호우주의보' 같은 용어를 서술형으로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 는 게 가입 조건인데요. 가입을 희망하는 선토인이 축구에 얼마나 관심이 많고 애정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단계죠. 사실 설명 못해도 가입은 가능합니다. ㅋㅋ

동호회 들길 정말 잘했다 싶은 순간은 언제인가요?

 

홍용기(마케팅팀) 풋살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운동인데 같이 뛸 수 있는 동료들이 있어서 좋아요.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동호회 회원을 만나면 더 친근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도 좋고요. 동호회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일의 능률도 올라가니 일석이조인 셈이죠! 

 

김신현(개발팀) 동료들과 정신 없이 뛰며 땀을 쭉 흘릴 때, 동호회 들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다양한 직군에 속한 분들과 자연스레 친해질 수 있다는 점도 동호회의 장점이죠. 

 

밤이 깊어도 STFC의 경기는 계속돼야 한다! 

동호회 가입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이현오(개발팀) 동호회에 들지 않았다면 업무 외적으로 관련 없는 선토인들과는 남남처럼 지냈을 거예요. '풋살'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서 사내 교류의 폭이 넓어졌고, 결과적으론 회사라는 공간이 좀 더 친숙해졌습니다. 아무 잡념 없이 하나에 몰입하는 상태를 즐기게 되었고요. 

 

잡념 없이 하나에 몰입 중인 단체샷.JPG


가입률 & 참여율을 끌어올리는 STFC만의 운영의 묘수가 있다면요~?

 

이인재(회장/인사총무팀) 바로 축구를 하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STFC는 기존에 활동중인 회원이 다른 선토인을 게스트로 초대하면서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함께 운동을 하면서 풋살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고, 자연스레 동호회 가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축구에 관심이 많고 애정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라 풋살을 하는 와중에도 웃음이 끊이질 않고 항상 즐겁게 운동을 하곤 해요. 모임 전 공복을 채우기 위해 고퀄(!)의 간식도 미리 준비하고, 분기 혹은 반기 별로 전체 회식도 진행한답니다. 이러한 부분이 동호회 가입률과 참여율을 끌어올리는 묘수가 된 것 같아요. 

 

대외 경기에서 활약을 펼친 STFC

 

앞으로의 운영 계획이 궁금합니다^0^

 

이인재(회장/인사총무팀)  현재 하계 유니폼을 준비 중이에요. 추후에는 같은 업계에 속한 다른 회사와 친선 경기도 가지려고 합니다. 이미 지난해 스마일게이트에서 주최하는 워크샵에 초청받아 친선 경기를 치르기도 했죠.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을 모집해 보다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기대 많이해 주세요~ //ㅁ// 

 

마무리는 식당앞에서 찍은 회식 인증샷으로 ㅋㅋ 

 

축구를 사랑하는 선토인이 모인

선토 풋살 동호회 STFC

앞으로도 발전하는 모습 지켜볼게요! 

 

지금까지 선즈 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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