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일회용품 OUT

지난 8월 1일부터

카페 안에서 자취를 감춘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컵인데요.

날 갖고 싶거든 '테이크아웃'을 하시오~ 

불과 한 달여 전까지만 해도

매장 안에서 흔히 볼 수 있던 테이크아웃 컵을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어요. 

늘어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카페 내 일회용컵 사용 규제가 시행되었기 때문이죠! 

일회용품 규제 대상에서 빠져 있던 

빨대도 예외는 아닌데요.

스타벅스 등 글로벌 기업이 앞장서서

친환경 소재로 만든 빨대를 사용하는 등 

빨대 퇴출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답니다. ᕦ(ò_óˇ)ᕤ

빨대가 필요없는 뚜껑을 도입한 스타벅스 

(출처_스타벅스 공식 사이트) 

우리나라는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 1위로, 

2016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가별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무려 98.2kg나 된다고 해요. 

자연 분해가 되지 않고

사라지려면 4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특히 분해된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온 지구가 힘써야 하는 상황!

선데이토즈도 가만 있을 순 없겠죠?

선토카페에서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실 경우 

음료 가격을 100원 할인해 드리고 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에 600원이니까

100원 할인이면 할인율이 꽤 크죠~? 

넘나 좋군~? ( ´ิ(ꈊ) ´ิ)

이게 다가 아니랍니다.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8월 월급날 선물로 모든 선토인 여러분께 

대용량 텀블러를 지급해 드렸어요~

대용량 텀블러의 위엄.jpg

#크다 #아름답다 

선토 카페 음료교환권도

텀블러와 함께 드리는 센스~! 

(당첨률 100프로는 아닌 게 함정 ^0^a)

텀블러 선물과 이용권 이벤트에 힘입어

사내에서 텀블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답니다. 

선토는 사내카페에서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아침 간식용 일회용 그릇과 스푼 등

사내에 비치한 일회용품도 

점차 개수를 줄여나가고 있어요. 

선토 안에서, 선토인들의 작은 실천으로 

일회용품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조금이나마나 개선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선즈 였어요 :)